▲ 사진 = 노원구 보디빌딩&피트니스 선수권 대회 공식 포스터
다가오는 7월 16일 '2017 노원구 보디빌딩 & 피트니스 선수권대회'가 노원구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새롭게 생긴 노원구보디빌딩협회가 주최한다.
국가대표 부준혁 선수(구. 부창순)는 노원구 체육회 대의원로서 보디빌딩을 통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번 노원구보디빌딩협회도 설립하여 첫 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보디빌딩은 주니어 (만 23세 미만), 중년부(50~59세), 장년부 (60세 이상), 일반부로 총 9체급이 있다. 쥬니어 경우, 학생부와 23세는 모두 포함된다. 또한, 남자 피지크(2체급), 여자 바디휘트니스(2체급), 클래식 보디빌딩(3체급), 여자 피지크(2체급), 남여스포츠 모델(각 2체급), 여자 비키니(3체급)으로 총 8종목이 진행된다.
수상은 보디빌딩, 클래식 · 남자 피지크 · 남자스포츠모델, 여자 바디 휘트니스 · 여자 피지크, 비키니 · 스포츠 모델로 각 오버롤이 수여되며, Mr. 노원으로 통합 챔피언을 선정한다. 오버롤 4인에게는 4인 가족 포함 800만 원 상당의 제주도 여행 왕복 항공권이 주어진다. 통합 챔피언에게는 상금과 상품이 수상된다.
대회 신청은 7월 12일까지 받으며, 노원구보디빌딩협회 공식 카페 혹은 등기 및 팩스로 등록할 수 있다. 계측은 7월 16일에 진행한 후, 대회는 13시부터 시작한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구보디빌딩협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