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신우철 완도군수가 지난 5월 30일, 태릉선수촌을 방문하여 훈련에 매진 중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였다.
이날 선수단 격려 방문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재근 선수촌장, 김홍식 이사, 전이양 완도군체육회 부회장 등이 함께 참석하였다. 태릉선수촌에 방문한 신우철 완도군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서의 선전을 기원한다."며 완도 특산품인 전복 100kg을 선수촌에 전달하였다.
대한체육회는 완도군으로부터 전달받은 특산품으로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건강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가대표 선수단에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작년 7월에도 2016 리우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위하여 전복 90kg을 기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