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와 피트니스의 합성어로 만든 '제1회 뷰티니스 스타'가 새롭게 등장했다. 각 계층에서 피트니스에 관심도가 높은 인물들이 선수로 출전했다. 작은 사고도 많았지만, 높은 호응도를 보인 뷰티니스 스타. 김현 대표를 통해 대회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들었다.
김현 대표는 생각보다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참가 인원에 욕심 부렸는데 생각보다는 적었다. 그러나, 무대나 선수의 퀄리티가 기대보다 높게 나와 앞으로의 비전이 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종목이 한정적이라 이에 대한 참가자들의 피드백이 있었다. 주최 측의 입장은 고유한 컨셉을 유지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다양한 선수들의 참여를 위해 대회 특성을 살린 종목을 추가할 계획이다.
대회가 끝난 후, 선수들은 화려한 무대, 경쟁보다는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이번 대회의 장점으로 꼽았다고 한다.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함이 애프터 파티까지 이어졌다. 애프터 파티는 트로피 전달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하지만, 성의를 보이고, 수고한 선수들에게 대접하는 의미까지 담아 진행되었다.
김현 대표는 앞으로 국내에서 스페셜한 자리에 위치하는 것이 대회의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다른 대회랑 차별을 두는 대회들이 많다. 그런 대회끼리 경쟁하는 구도에서 벗어나 공연 형태를 추구하려고 노력한다."며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