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대한보디빌딩협회
2017년 5월 18일 ~21일까지 4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제51회 아시아 보디빌딩 & 피트니스 선수권 대회'에서 국가대표 선수단이 종합 여자부 3위, 남자부 5위를 기록했다. 보디 피트니스 -163cm 체급 김나인 선수(경기)는 오버롤을 차지했다.
지난 17일, 가슴에 대한민국 국기를 달고 아시아 보디빌딩 대회를 위해 선수단이 몽골로 출국했다. 3연패 도전 정한표 선수, 지난 대회에 준우승한 김석 선수, 첫 출전하는 선수들을 포함하여 무대에 올랐다. 기존에 마스터즈와 주니어 체급은 각 1명씩 출전이었다. 그러나, 현장에서 윤한식 선수를 비롯하여 마스터즈에 추가로 출전하기로 결정되었다. 마스터즈 보디빌딩에는 김석 선수, 여자 마스터즈 피지크에는 박선연, 김명숙 선수, 여자 마스터즈 보디 피트니스에는 허은 선수가 출전했다. 최종 결과는 아래와 같다.
▼ 제51회 아시아 보디빌딩 & 피트니스 선수권 대회 |
남자 보디빌딩 |
순 위 |
체급 |
선수명 |
2위 |
-75kg |
방해진 (서울) |
3위 |
-60kg |
정한표 (경기) |
3위 |
-65kg |
임정섭 (인천) |
3위 |
-85kg |
유인성 (서울) |
5위 |
-80kg |
강창원 (부산) |
6위 |
-70kg |
김 석 (제주) |
▼ 제51회 아시아 보디빌딩 & 피트니스 선수권 대회 |
주니어 보디빌딩 |
순 위 |
체급 |
선수명 |
3위 |
+75kg |
박영웅 (부산) |
▼ 제51회 아시아 보디빌딩 & 피트니스 선수권 대회 |
마스터즈 보디빌딩 |
순 위 |
체급 |
선수명 |
1위 |
50세 이상 |
김석 (제주) |
2위 |
50세 이상 |
윤한식 (경기) |
▼ 제51회 아시아 보디빌딩 & 피트니스 선수권 대회 |
클래식 보디빌딩 |
순 위 |
체급 |
선수명 |
1위 |
-162cm |
김영석 (인천) |
2위 |
-180cm |
정진화 (대전) |
3위 |
+180cm |
박종민 (울산) |
4위 |
-176cm |
홍석민 (제주) |
▼ 제51회 아시아 보디빌딩 & 피트니스 선수권 대회 |
남자 피지크 |
순 위 |
체급 |
선수명 |
2위 |
-174cm |
박현규 (경북) |
2위 |
+178cm |
박재용 (경남) |
▼ 제51회 아시아 보디빌딩 & 피트니스 선수권 대회 |
여자 피지크 /마스터즈 |
순 위 |
체급 |
선수명 |
1위 |
-163cm /마스터즈 |
박선연 (경북) |
5위 /2위 |
+163cm /마스터즈 |
김명숙 (제주) |
▼ 제51회 아시아 보디빌딩 & 피트니스 선수권 대회 |
보디 피트니스 |
순 위 |
체급 |
선수명 |
1위 (오버롤) |
-163cm |
김나인 (경기) |
4위 /3위 |
+163cm / 마스터즈 |
허 은 (서울) |
▲ 김석,윤한식 선수의 시상식에서 애국가가 울려펴지자 선수들이 함께 불렀다. 영상 제공 = 대한보디빌딩협회
또한, 이번 대회는 김석 선수의 마지막 국제대회 무대였다. 마스터즈 50세 이상 시상식에서 애국가가 울려 퍼지자 선수들이 김석 선수의 마지막 무대를 위해 다 같이 제창하여 감동적인 모습이 연출되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최종 금메달 5개,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로 무사히 경기를 마쳤다. 5월 22일 오전 3시 20분 비행기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선수단은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되는 바이다.
▲메달을 목에 건 국가대표 선수단. 사진 제공 = 대한보디빌딩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