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상위입상 달성을 목표로 경남체육 꿈나무 선수단 1,092명이 결전을 앞두고 훈련에 몰두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충청남도 아산시 등 15개 시·군에서 펼쳐진다.
경상남도 선수단의 총감독인 도 교육청 체육건강과 한지균 과장은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탁월한 기량을 발휘하여 경남 학생체육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지현철 경남체육회 사무처장은 “'Respect(존중) 캠페인'을 통해 경상남도선수단은 물론 종목단체, 학부모, 지역체육인들이 함께 동참해 이번 대회가 학생스포츠 현장에 존중과 배려가 함께 하는 인성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경남선수단은 육상을 비롯한 역도, 롤러, 체조, 볼링, 씨름, 레슬링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수영, 유도, 양궁, 사격, 카누 등 개인종목에서도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 사진 =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