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김준호 클래식 오리엔테이션'(이하 OT)에서 지난 1회 김준호 클래식 비키니 오버롤을 한 임연식 선수를 만났다. 임연식 선수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 포징 시연을 보여 첫 오버롤로서 위상을 보였다.
임연식 선수는 지난 5월 13일에 열린 제22회 Ms.서울 선발대회에서 비키니 피트니스 -163cm 체급 1위를 기록했다. 선수로서 3년 차로, 운동은 4년 차지만 꽤 탄탄한 몸매와 실력을 갖추고 있다.
그녀는 대학교 때까지 무용을 하다 운동에 재미를 붙여 피트니스 선수의 길로 접어들었다. 무용을 하면서 다이어트를 위해 PT를 받으며 웨이트 트레이닝에 빠져들었다고 한다. 또한, "무용에는 재미를 못 느껴 공연 연습 대신 헬스장을 갔었다."라고 읏으며 과거를 회상했다.
임연식 선수는 올해 8월에 열릴 미스터 코리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대한보디빌딩협회 주최 대회를 출전할 예정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