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대한체육회는 지난 5월 15일 월요일 오후 2시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제6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6차 이사회에서는 2020년 대한체육회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추진 근거 마련을 위해 ‘한국체육 100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운영 규정’을 제정하고, 그 외 규정의 개정에 대해 심의하였다.
2020년 제101회, 2021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하고자 신청한 시도에 대한 현장실사 보고 및 심의를 통해 대회 개최지가 결정되었다. 2020년 제101회 대회는 경상북도, 2021년 제102회 대회는 울산광역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2017년 전국체육대회에 시범종목으로 검도 여자부와 양궁 혼성 종목 경기 신설에 대해 의결하였다.
한편 이사회에서는 (사)대한에어로빅연맹의 정회원 가입을 조건부로 승인되었다. 대한에어로빅연맹의 정회원 가입 여부는 오는 5월 24일 개최 예정인 2017년도 제2차 임시대의원총회(2017. 5. 24. 14시,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최종적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김나은 기자 (ne.kim@ggj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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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2017-05-16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