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모델 출신 김사라 선수는 보폭과 호흡을 강조했다. 사진 = 김사라 선수 제공
지난 워킹 연습을 통해 혼자 워킹 연습하는 법과 워킹의 기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워킹할 때, 본인의 보폭을 정하는 법을 소개한다.
기본 워킹 자세에서 손을 정확히 허리선에 댄다. 호흡을 유지하며 오른쪽의 발 - 엄지발가락 -무릎을 일직선으로 힘을 준다. 그대로 편안한 거리만큼 앞으로 뻗어 바닥에 둔다. 바닥에 포인트 할 때 오른쪽 무릎은 반드시 쭉 편 상태로 뒤꿈치를 들어 일직선으로 놓는다. 등과 머리, 양쪽 어깨, 왼쪽 다리와 왼쪽 힙은 벽에 댄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이 상태로 호흡을 유지하며 30초간 지탱한다. 다시 기본자세에서 왼쪽 다리를 같은 방법으로 30초간 지탱한다. 중심이 약간 흔들릴 수 있으니 척추와 엉덩이에 힘을 모아 집중한다. 기본자세와 함께 호흡만 잘 조절한다면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이때 무리하게 보폭을 늘릴 경우, 나중에 워킹이 무척 불안정해진다. 본인이 충분히 뻗을 수 있을 만큼 간격을 유지하도록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