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충북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심판 공정성 제고 및 자질 함양을 위한 '제27기 클린심판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제27기 클린심판아카데미는 회원종목단체에 소속된 국제 · 국내 1~3급 심판 70여 명이 참가한다. 해당 기간 동안 공정한 판정 및 경기운영 능력을 키우기 위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은 주제별 토론 및 심판 판정 사례 발표를 비롯하여 공정한 경기운영과 판정, 스포츠와 법, 심판 자질 향상을 위한 방안, 미디어와 심판, 스포츠 안전 의식 및 응급상황 대처, 심판 인권 교육 등 다양한 과목을 통해 심판 특성화 및 개인 역량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도록 구성되어있다.
대한체육회는 심판 부정과 비리를 일소하고 심판 개인의 도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도록 지속적·구체적인 심판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심판 공정성 제고 및 자질 함양, 인성교육을 도모하는 클린심판아카데미를 개설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