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스포츠안전재단
스포츠안전재단(이하 재단)은 스포츠정책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해 통합체육회가 출범한 이후, 생활체육진흥법 등 정책환경의 변화에 따라 전문 및 생활체육 등 분야를 세분했다. 또한. 각 분야별 운영자, 참여자 등 지도자용 교재를 개발했다. 17개 시 · 도 체육회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스포츠 안전 교육'과 교육부와 연계한 '체육 · 예비 교원 응급처치 교육'을 정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에 개발한 교육과정에는 필수 기초로 '스포츠 안전 의식 강화 및 심폐소생술', 기본 '학교 및 이벤트 안전관리' , 응용 및 특별과정 '위험성 평가 및 관리'와 '스포츠 운영 소송 사례 연구' 등에 대해 담았다.
또한, 실제 스포츠 행사 중 발생하는 각종 사고 및 분쟁 해결을 위한 '소송사례 연구' 지도안을 고안했다. 스포츠 안전재단 측은 "기준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현장 맞춤형으로 개발하여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