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창원시 체육회 제공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4일간 김해시 일원에서 열린 ‘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창원시가 시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통합이후 7연패의 쾌거를 이뤘다.
창원시는 이번 대회에서 보디빌딩을 포함하여 수영, 복싱, 레슬링, 역도 등 총 27개 종목에서 18개 종목을 휩쓸며 1위를 차지했다. 2일에는 시장실에서 우승기 및 우승컵 봉납식을 가졌다. 안상수 시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과 창원시 체육회 임원을 격려했다.
허영 창원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종합우승과 함께 7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웠다”며 “앞으로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며, 스포츠 도시 창원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창원시를 이은 시부 종합 순위로는 2위는 김해시, 3위 사천시, 4위 진주시다. 군부 종합우승은 1위 함안군, 2위 창녕군, 3위 거창군 순이다. 보디빌딩에서는 시부 1위 창원시, 2위 양산시, 3위 김해시며, 군부에서는 1위 하동군, 2위 거창군, 3위 산청군이 기록했다.
▲ 대회 전 펌핑 모습.사진 = 창원시 체육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