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공식 포스터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영천 시민운동장 외 영천 일대에서 열리는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막이 오늘 17시에 열린다. 보디빌딩 종목은 29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북도민체전을 위해 각 시도에서는 몇 달간 노력한 선수들과 이를 위해 뒷받침하기 위해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이 있었다. 국제뉴스에 따르면 포항시에서는 포항시 공원녹지사업소 등을 포함한 관계자 10여 명이 보디빌딩팀을 방문하여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포항시 경우 작년 54회 도민체전에서 보디빌딩 종목 우승을 차지하여, 최종 성적 8연패를 달성했다.
올해도 포항은 시부 최종우승을 노리고 있다. 지난 대회에서 경주, 경산이 차례대로 2, 3위를 차지했다. 경주시는 54회 도민체전에서 고등부 75kg 체급 김인재 선수가 17회 고교보디빌딩대회 3위와 함께 1위를 차지하였다.
제55회 경북 도민체전에선 포항시가 기존 자리를 지킬 것인지, 보디빌딩에서는 타 지역에게 자리를 양보할지에 대해 올해는 어떤 순위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