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대한체육회는 '2017년 제1차 맞춤형 직업훈련 지원서비스'를 5월 1일부터 15일 15시까지 2주간 대한체육회 체육인복지 포털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서비스는 20세 이상 미취업 은퇴선수를 대상으로 하여, 체육인의 직업활동을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은퇴선수들에게 다양한 직업훈련 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현장까지 연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상은 20세 이상 미취업 은퇴선수로, 선수경력이 3년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실제 취업과 연결될 수 있는 직업 능력향상 교육에 맞게 1인당 60만 원(3개월 이내)까지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비는 스포츠 관련 자격증 취득과정, 취업을 위한 직업 능력향상 교육 등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지 않는 직업훈련과정이다.
특히, 이번 2017년 맞춤형직업훈련 과정은 고용노동부와의 연계성을 강화하여 신청자 중 고용노동부 취업 성공패키지에 참여한 자를 우대한다.
대한체육회는 2013년부터 은퇴선수 취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체육인복지포털(welfare.sports.or.kr)를 통해 이번 지원 프로그램부터 채용정보, 취업자료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