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정다빈 선수 제공
지난 4월 23일 하동군에서 열린 ''2017 미스터&미즈 경남 선발대회'에서 Mr. 경남 타이틀을 딴 선수는 정다빈 선수(양산시설관리공단 소속)다.
정다빈 선수는 이번 그랑프리 후, "경남보디빌딩협회가 통합되고 첫 미스터 경남 시합에서 그랑프리를 했다는 점이 너무 기쁘다."며, " 이번 시합을 위해 1년 정도 다이어트를 하고 나온 시합이라 옆에서 묵묵히 지켜본 여자친구에게 감사하다.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정다빈 선수는 올해 첫 대회에서 첫 그랑프리를 받게 되어 그 감정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이 자리까지 온 것엔 항상 운동을 빠짐없이 하는 '습관'일 것이다. 일이 있는 날은 새벽 일찍 운동을 하고 계획한 운동루틴을 벗어나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이어서, 다음 대회로는 4월 29일 장유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제56회 경남 도민체전과 이번 대회로 출전하게 될 6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미스터 코리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정다빈 선수는 "저는 타고나지 않아서 꾸준히 남들보다 더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목표인 전국체전 무대에 올라가기 위해 성장하고 있다.
▲ 대회 준비 동안 옆에서 지켜본 여자친구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사진 제공 = 정다빈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