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바운스파이크 볼’이란 새로운 스포츠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 스포츠는 청소년 체험활동과 청소년지도자 연수 프로그램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바운스파이크 볼'은 한국 뉴 스포츠 발명연구소(이하 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 중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작 중인 스포츠다. ‘캐치-패스-캐치-토스-스파이크’로 이어지는 박진감 있는 신종 운동경기로 볼 수 있다.
게임 방법은 한 팀 6명으로 구성되며서 서브존에서 우리 팀 진영으로 바운스 서브를 넣으면 우리 팀 누군가 볼을 잡아 서브자에게 패스한다. 서브자는 볼을 잡아 우리 팀 누군가에게 토스하며 그 누군가는 상대팀 지역으로 스파이크하는 경기 방식이다. 점수는 스파이크 한 볼이 2점 바운스 존을 맞고 공격 성공하면 2점이고 나머지는 1점이다.
사실, 수련원과 발명연구소는 2015년 ‘투투볼’이란 뉴 스포츠를 개발하여 전국 학교, 청소년시설, 군부대 등에 보급하였다. 수련원과 연구소는 앞으로 시연회와 시범경기를 거쳐 바운스파이크 볼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