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대한체육회가 2017년부터 메달리스트와 운동선수 37명으로 구성된 '스포츠클럽 스타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서포터즈는 4월부터 활동하여 전국 42개 공공 스포츠클럽에서 총 80회의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스포츠클럽 스타 서포터즈'는 스포츠클럽의 활성화와 체육활동의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시작한다. 서포터즈는 신청한 스포츠클럽에 직접 방문하여 강습회를 열어 클럽 회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도한다. 강습 종목은 농구, 배구, 배드민턴, 헬스, 펜싱 등 총 13개 종목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서포터즈로는 이효정(배드민턴), 최윤희(수영), 진선유(스케이트), 현정화(탁구), 손태진(태권도), 최병철(펜싱) 등 메달리스트 출신 선수와 운동지도가 가능한 연예인으로 이동준(태권도), 이정용, 김영호(피트니스 및 헬스)가 참가한다.
스포츠클럽은 2013년부터 국민의 체육활동을 위해 문체부와 대한체육회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은퇴 선수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학교체육-생활체육-전문체육을 연계하여 우수 선수를 양성하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는 점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