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허벌라이프
최근 아태지역 18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영양섭취, 건강습관, 생활태도 등에 대한 ‘영양 균형 조사(Balanced Nutrition Survey)’ 결과를 통해 성인의 대부분이 영양, 수분, 운동에 대해서 하루 적정량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조사는 허벌라이프의 7번째 아태지역 웰니스 투어(Herbalife Asia Pacific Wellness Tour)의 일환으로써 균형 잡힌 식습관을 통해 건강과 웰빙을 강화하도록 목적을 두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대상자의 71%가 과일 및 채소의 일일 권장 섭취량의 절반을 미치지 못하고 50%는 수분 부족, 운동량 또한 충분하지 못했다.
대상자의 55%는 현대인의 빠른 생활 패턴 속에서 균형 있는 식단을 통해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면 신체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매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일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35%의 응답자가 매일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시간 부족, 동기부여의 결여, 금전적인 문제가 건강한 생활습관을 추구하는 데 걸림돌이 된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 결과, 대상자 10명 중 7명의 과일, 채소 섭취량은 하루 1~2회로 권장량에 못 미치며, 대상자의 57%가 8잔 미만의 적은 수분량을 섭취하고 있었다. 또한, 대상자 54%는 하루 신체 활동 시간은 한 시간도 채 되지 않으며, 11%는 전혀 신체 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이번 연구 참가자는 어떻게 하면 식습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에 대다수 응답자가 영양 조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지가 필요하다고 동의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연구를 통해 식단 및 생활습관 개선에는 조력자와 본인의 충분한 시간적 여유 등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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