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인바디
체성분 분석 기업 ㈜인바디가 지난 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다이어트 대회 ‘인바디챌린지 2017’를 시작했다.
‘인바디챌린지 2017’은 동기부여를 통해 건강한 몸에 욕심과 다이어트의 성공을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인바디는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참가자의 키, 나이, 현재 체성분 상태에 따라 맞춤 목표를 제공한다.
사전에 선착순으로 모집된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은 12주간 다이어트를 통해 남, 여 각 1등부터 3등까지 총 7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반면, 지원자들의 참가비는 전액 도움이 필요한 단체에 기부되는 방식으로 인바디챌린지를 통해 건강한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영양과 체지방이 필요한 곳에 기부도 할 수 있는 선순환을 목표로 한다. 더하여 대회 진행은 인바디챌린지 서포터즈의 재능기부로 인바디검사를 토대로 한 상담은 전문 교육을 받은 현직 트레이너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한 참가자는 "식이조절만으로 요요가 반복되어 스트레스를 받았다. 인바디를 통해 다이어트에 관한 조언을 받아 당장 운동하고 싶어졌다"며 "12주 후에 건강한 몸매를 갖고 싶어 회사의 같은 팀 직원들을 설득해 함께 신청했다"고 밝혔다. 12주 후, 대회에 참가한 일반인들의 몸이 어떻게 변화될지 기대되는 바이다.
김나은 기자 (ne.kim@ggj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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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2017-04-10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