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상임심판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했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상임심판 70명은 1월 3일 오후에 서울 중랑구 신내동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상임심판들은 2017년 새해를 맞이하여 서울 중랑구 신내동 일대 저소득층 13가구에 2,600장의 따뜻한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하며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핸드볼, 빙상, 유도, 농구, 배구, 럭비, 레슬링, 하키, 태권도, 아이스하키 10종목 등의 총 70여 명의 상임심판들이 참가하여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한체육회는 2014년부터 각 스포츠 경기단체 심판들의 불공정성을 없애 선수들의 부당함을 해소하고 경기장 내 올바른 판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상임심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10개의 종목에서 72명의 상임심판이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상임심판들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체육인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