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1월 2일 오전 10시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2017년 정유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임직원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기흥 회장의 신년사와 임·직원들 간 신년인사로 진행되어 2017년을 열었다.
신년사에서 이기흥 회장은 “2017년도는 한국체육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우공이산(愚公移山)의 마음가짐으로 노력하여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는 체육인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며, “내년에 열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우리나라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서 시무식을 마친 후, 이기흥 회장 등 대한체육회 임직원 및 회원종목단체 사무처장 등 70여명은 11시 20분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2017년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이 격려의 말과 함께 직원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 =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