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선수는 '수치가 아닌 몸의 변화를 봐라'는 말을 남겼다. 몸무게나 허리 사이즈 등이 아닌 같은 몸무게라도 근육량에 따라 몸이 달라지듯, 전반적인 변화를 보라는 뜻이다. 이처럼 이러한 말에는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홈 트레이닝처럼 꾸준한 신체활동을 통해 칼로리 소모가 필요하다. 이번에 소개할 운동은 '시티드 바이시클'이다.
1. 의자를 잡고 배에 힘을 주며 다리를 들어 올린다.
2.
자전거를 타듯 발을 번갈아가며 동작을 반복한다.
홈 트레이닝에도 근육을 만들고 지방을 태우려면, 무산소 운동과 유산소 운동의 적절한 비율이 필요하다. 시티드 바이시클(Seated Bicycle)은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동작이다. 특히, 복직근과 허벅지에 자극을 주어 탄력적인 몸매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시티드 바이시클 경우 바닥에서도 할 수 있지만, 적당한 높이의 의자에서 시행하면 허리를 받쳐 좀 더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 시티드 바이시클은 양발을 1회로 30회씩 하며, 1분 휴식 후 3~4세트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