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개근질닷컴] 5분 예능의 신세계를 열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연출 나영석, 신효정)가 오늘(20일) 첫 전파를 탄다.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가 9월 20일 밤 10시 40분으로 정규편성을 확정 지었다. 본 프로그램은 ‘신서유기6’에서 이수근과 은지원이 ‘아이슬란드 오로라 보기’ 상품권을 획득, 이후 ‘강식당3’ 수도게임을 통해 본격적인 아이슬란드행이 성사되며 기획됐다.
현재 아이슬란드 간 세끼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출연하는 ‘삼시세끼 산촌편’에 이어 밤 10시 40분에 시작, 45분에 종료하는 5분짜리 파격 예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록 5분 방송으로 세상에서 가장 짧은 정규 예능 프로그램이라 말할 수 있지만, 세상에서 가장 큰 웃음이 가득한 방송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신서유기6’에서 이수근, 은지원은 ‘아이슬란드 오로라 보기’ 상품권을 획득했지만 “여행을 좋아하지만 스케줄이 많은데 이건 벌칙이나 다름없다”라며 상품 수령을 거부하는 초유의 사태로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후 ‘강식당3’에서 아이슬란드 수도를 맞히지 못하면 한 달 안으로 아이슬란드에 떠나는 퀴즈에 도전, 정답 맞추기에 실패해 본격적인 아이슬란드행이 확정됐다.
두 사람은 지난 1일에 출국해 4일에 돌아오는 3박 4일 일정으로 아이슬란드를 다녀왔다. 짧은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청자를 만난 것은 물론 기상 미션 등 다양한 활약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방송 시간은 5분으로 짧지만 풍성한 웃음을 선사할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는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나나나’를 통해 풀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