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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의문의 호텔 사진 공개···‘죽어야만 하는가요’

등록일 2019.10.11 00:0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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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구혜선 SNS 캡처

[개근질닷컴] 구혜선은 10월 11일 자신의 SNS에 “원래 공개하려고 했던 자켓 사진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법원에는 총 4장을 제출하였습니다. (표기된 날짜는 음원발표일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죽어야만 하는가요 2019’라는 글귀와 샤워 가운을 입고 앉아 있는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에 있는 사람의 얼굴이 공개되지 않아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 구혜선은 사진 속 인물이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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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진을 찍은 날짜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구혜선은 해당 날짜에 대해 음원 발표일이라고 못 박았다. 그는 지난달 27일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 ‘죽어야만 하는가요’ 음원을 발표했다.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느낌을 자아내는 ‘죽어야만 하는가요’의 가사는 ‘외로움에 돌아볼 시간도 없이. 매일 그대 꿈속으로 취하며 잠든 이밤엔 어제보다 나은 내일이 있나요. 희망은 절망이 되고 추억은 죄가 되나요. 귓가에 들려오는 그대 숨결에 참아낼 수 없는 이별에 왜 살아가야만 하는가요. 그대가 불러주던 그 노래들에 내 마음이 적셔 올 때면 나는 죽어야만 하는가요’다.

구혜선은 이날 게재한 글을 통해 앞서 말한 증거 사진을 법원에 제출한 사실을 전했다. 이에 사진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은 커져만 가고 있는 상황. 앞서 그는 “결혼 후 남편 컴퓨터에서 여배우와 호텔에서 가운을 입은 채 야식을 먹고 있는 사진도 갖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 사진=구혜선 SNS 캡처

한편, 구혜선은 현재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에 있다. 그는 지난달 24일 자신의 법률대리인을 통해 “여러 차례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했으나 소송까지 제기된 마당에 더 이상 지키기 어렵다고 생각했다. 나를 지키기 위해, 그리고 혼인관계 파탄의 귀책사유는 안재현에 있다고 판단돼 조만간 답변서와 함께 안재현을 상대로 이혼소송의 반소를 서울가정법원에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한 구혜선은 SNS에서 활발하게 근황을 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에세이 ‘나는 너의 반려동물’ 출간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저격하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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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10-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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