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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 KOREA, 2020년 전국 30개 대회 개최

등록일 2019.12.03 14:19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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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PCA KOREA 대회 일정이 공개됐다. 스케쥴은 대관 또는 협회 사정으로 변동될 수 있다. 사진=PCA KOREA

[개근질닷컴] 2020년 메인시리즈를 포함한 PCA KOREA 지역 대회 일정이 확정됐다.

 

올 하반기 지역 지부를 설립한 PCA KOREA는 “지난 9월 7일 인천을 시작으로 경북, 양산 리저널을 성공적으로 치렀다”라며 “내년에는 메인시리즈는 물론 30여개의 지역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20년 PCA KOREA는 3월 21일 파주 리저널을 시작으로 10월 24일 슈퍼시리즈까지 대장정에 들어간다.

 


▲ 사진=김병정 기자 / 그래픽 권성운 기자

 

내년 대회 관련 변동 사항은 메인시리즈에서도 프로카드 포인트가 지급되며, 여자 스포츠모델 종목이 다시 개설된다.

 

프로카드 포인트는 PCA가 올해 지역 대회를 설립하면서 도입한 것으로 대회별 그랑프리에게 5점, 종별 체급 1위 3점·2위 2점·3위 1점을 지급해 총합 10점을 획득하게 되면 코리아 프로카드가 지급되는 방식이다.

 

PCA 측은 “내년에는 리저널 뿐만 아니라 메인시리즈 각 체급 상위 입상자에게도 지역대회와 동일한 프로카드 포인트가 지급될 것”이라며 “(메인시리즈) 그랑프리 수상자는 포인트가 아닌 PCA KOREA 프로카드가 바로 발급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PCA는 “코리아 프로카드를 발급받은 선수들이 프로전에 참가, 우승할 시엔 PCA 아시아 프로카드가 지급된다”라며 “또한 내년에 다시 부활할 여자 스포츠모델 종목의 심사규정과 상세내용은 곧 공지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 사진=PCA KOREA

 

한편, 2020년 PCA KOREA 공식 후원사로는 ㈜임펄스와 함께 한다. 국내 임펄스는 4만평 규모의 해외 본사 임펄스 수입기구 뿐만 아니라, 30년 전통 헬스기구 제조업체인 국내 자체 브랜드 엑스펀을 함께 운영 중에 있다.

 

PCA는 “7월 5일에 열리는 임펄스배 PCA KOREA 챔피언십은 코리아 프로카드는 물론 프로카드 포인트가 발급될 계획”이라며 “뿐만 아니라 내년 9월에 있을 PCA 홍콩 대회 국가대표 선발전도 함께 치러질 예정이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참가자들을 독려했다.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12-03 14: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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