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티브 테일러 SNS
[개근질닷컴] 젊은 남성이 봐도 찬사가 절로 나오는 근육질 몸매를 갖춘 64세 남성이 SNS상에서 화제다.
몸만 봤을 때 전혀 60대로 보이지 않는 해당 남성은 미국 텍사스 출신의 스티브 테일러(Steve Taylor·64)다.
올해 이순(耳順)을 훌쩍 넘은 스티브는 과거 자신의 SNS에 올린 일상 사진이 피트니스 운동을 좋아하는 이들의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 사진=스티브 테일러 SNS
공개된 사진을 보면 스티브의 균형 있는 바디밸런스와 이를 뒤덮고 있는 훌륭한 근질이 눈길을 끈다.
특히, 60대 남자에게서 잘 찾아볼 수 없는 잘 갈라진 복직근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큰 키와 잘생긴 작은 얼굴까지 탁월한 신체 비율은 젊은 보디빌딩 선수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
실제 스티브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보디빌딩 단체인 IFBB(International Federation of BodyBuilding and Fitness)에서 프로 보디빌더로 활동 중이다.
▲ 사진=스티브 테일러 SNS
스티브는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이 든 남성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건강한 신체를 통해 건강한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덧붙여 “나이를 불문하고 운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일궈 나가는 것이 중요하단 걸 많은 사람들이 알 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