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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시그니처, ‘장소 변경’ 후 4월 19일 정상 개최

등록일 2020.03.06 17:01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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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개근질닷컴 DB

 

[개근질닷컴] WNC(World Natural Championship) 시그니처 대회가 장소 변경을 통해 일정 변동 없이 정상 개최된다.

 

앞서 4월 19일 중랑구민회관에서 막이 오를 예정이었던 ‘2020 WNC 시그니처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구민회관이 잠정 폐쇄되면서, YES24 라이브홀로 장소가 변경됐다.  

 

WNC 주최 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 취소를 생각하기도 했다”라며 “하지만 겨우내 이번 대회 준비를 해온 선수들에게 실망을 시켜 드리고 싶지 않아, 발빠르게 새로운 대회장을 섭외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 사진=개근질닷컴 DB

 

‘내추럴’을 전면에 내세운 WNC는 지난해 4월 28일 열린 첫 대회에서 중복 700여명의 선수가 몰리는 등 뜨거운 호응을 끌어낸 바 있다. 실제 WNC는 국내 유일 WADA(World Anti-Doping Agency, 세계반도핑기구)인증 도핑테스트를 진행한다.

 

WNC 측은 “WNC 대회는 오직 내추럴 선수들을 위한 대회다”라며 “참가자들 중 2020년 도핑테스트에 통과하더라도, 사후 도핑테스트까지 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도핑 적발 시 불명예전당 홈페이지에 영구적으로 사진과 이름이 기재되고, 트로피와 상품 및 상금이 모두 회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사진=개근질닷컴 DB

 

2020 WNC 시그니처 대회 종목은 남자 부문 보디빌딩·클래식피지크·피지크·스포츠모델·레깅스핏, 여자 부문은 비키니·모노키니·스포츠모델·레깅스핏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여기에 커플·비포&에프터 공통 종목도 함께 진행된다.

 

각 종목 수상자에겐 새로운 디자인으로 제작된 대형 메달(1~7위)과 트로피(1~3위)가 수여되며, 오버롤(시범종목 레깅스핏 제외)에겐 최고급 클럽용 싸이클과 부상이 주어진다.

 


▲ 사진=개근질닷컴 DB

 

시그니처 대회를 포함해 올해 9개 대회(시그니처·대구경북·부천·경기남부·홍콩·서울·부산경남·경기북부·올림피아)를 개최하는 WNC 측은 “지역 대회 참가자들은 9월 올림피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라며 “올림피아에는 총상금과 상품이 3천만원 이상 걸려있으며, 오버롤 선수에겐 WNC 프로카드가 발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WNC 시그니처는 3월 15일까지 2차 참가 접수를 진행 중에 있으며, 신청은 WNC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5월 10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0 WNC 대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9월 6일로 날짜가 변경됐다.

 


▲ 사진=개근질닷컴 DB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3-06 17: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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