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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개학연기 결정, 4월 6일 확정…사상 초유 사태

등록일 2020.03.17 15:33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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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전국 개학연기를 발표했다. 사진=교육부 제공

 

[개근질닷컴] 전국 초중고등학교 개학연기가 결정됐다. 사상 초유의 4월 개학이 현실이 됐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3차 개학 연기 방안을 발표했다.

 

유은혜 부총리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전국 학교의 개학일을 당초 3월 23일에서 4월 6일로 2주 더 연기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국 학교 개학일은 총 3차례, 약 5주 간 미뤄지게 됐다. 관심이 쏠렸던 수학능력시험 연기는 보류됐다.

 

전국 학교 개학일은 원래 3월 2일이었다. 하지만 지난달 23일 일주일 미뤄진데 이어 이달 12일 2주일이 더 연기됐다. 추가로 지역감염 우려가 커져 16일 2주 더 연기되면서 사상 첫 4월 개학이 결정됐다.

 

학사 일정 변경도 불가피하다. 휴업일이 15일을 넘어서면서 학교장은 재량으로 연간 수업일수를 법정 최소치(유치원 180일·초중고 190일)의 10% 범위에서 감축할 수 있다. 수업일수에 비례한 수업이수(이수단위) 감축도 허용된다.

김원익 (one.2@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3-17 15: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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