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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N 서울] 비치바디, 클래스별 ‘바다의 왕자’는?

등록일 2020.05.01 12:51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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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제1회 ICN 서울 대회 남자 비치바디 종목 참가자들이 화려한 무대 연출과 출중한 기량으로 관중석을 8월의 뜨거운 해변으로 만들었다.

 

올해 ICN KOREA의 포문을 연 ‘2020 ICN 서울 피트니스 챔피언십’ 대회가 4월 30일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손 세척, 보건규정동의서 작성 등의 대응 절차에 따라 치러진 이번 대회는 400여명이(중복 포함) 몰리며 지난해 흥행 돌풍을 이어갔다.

 

본 대회 종목은 남자 트랜스포메이션·남녀 유니버시티·클래식피지크·여자 스포츠모델·보디빌딩·남녀 스트리트스타·피지크·피규어·비키니엔젤·비치바디·바싱수트·남녀 피트니스모델·남녀 핏모델·비키니 순으로 진행됐다.

 


▲ 사진=김병정 기자

 

비치바디는 본 대회 가장 슬림한 근육을 가진 참가자들을 위한 남자 종목으로 해변의 몸짱을 찾는 카테고리다. 최근 몇 년 간 높아진 인기를 실감할 수 있을 만큼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경기력이 돋보였다.

 

이날 남자 비치바디 카테고리는 통합 체급으로 진행됐으며, 신장에 따라 총 2개의 클래스로 나뉘었다. 참가자들이 8월의 뜨거운 태양만큼 뜨거운 경쟁을 펼친 가운데 클래스별 TOP5가 가려졌다.

 


▲ 남자 비치바디 클래스1 TOP5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먼저 남자 비치바디 클래스1에선 김성민이 1위에 올랐다.

 

김성민은 눈부신 복근과 외복사근은 물론 잘 갈라진 삼각근 등 전체적으로 훌륭한 근질을 자랑하며 경쟁자들을 눌렀다. 또한 타고난 신체 비율과 밸런스, 유려한 포징은 심판위원들의 좋은 점수를 얻기에 충분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2위에는 남다른 승모근과 복근, 대퇴사두근 등 더할 나위 없는 상·하체 고른 근질을 소유한 이현한이 올랐다. 3위는 삼각근에서 이어지는 승모근 라인 등 백 부위 근질이 인상적이었던 권영준이 차지했다.

 

이어 4위에는 큰 동작으로 유려한 포징을 선보인 고영남이, 5위에는 승모근과 광배근의 완성도가 돋보였던 공문형이 각각 랭크됐다.

 


▲ 남자 비치바디 클래스2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비치바디 클래스2에선 빼어난 바디 컨디셔닝을 선보인 김태영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태영은 선명한 복근과 외복사근, 승모근, 대퇴사두근 등이 발군이었다. 슬림한 바디와 美친 비율은 영락없는 해변의 몸짱이었다.

 


▲ 사진=김병정 기자

 

이어 응원단의 열렬한 환호에 힘입어 화끈한 근질을 선보인 최명현이 2위, 복근과 광배근 등 상체 근질이 유난히 눈에 띄었던 서진엽이 3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4위에는 살인 미소와 함께 유려한 포징을 선보인 안성환이, 5위에는 이날 비치바디 카테고리 최장신(185cm) 참가자 이상협이 기록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5-01 12: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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