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2020 서울시협회장배의 잠정 연기가 결정됐다.
서울특별시보디빌딩협회는 20일 “7월 11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0 제18회 서울특별시협회장배보디빌딩대회를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협회는 “선수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을 드리지 못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연기에 대한 부분을 양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향후 개최 일정이 새롭게 확정될 경우 다시 공지될 예정이다.
앞서 협회는 코로나19 사태로 2020 미스터 서울&미즈 서울 대회를 두 차례 연기했으며, 현재는 6월 20일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보디빌딩협회는 올해 미스터 서울을 비롯해 협회장배, 시장배까지 총 3개 대회 개최할 예정이다. 시장배는 9월 19일 도봉구민회관에서 열린다.
▲ 사진=김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