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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마니아] ‘발레리나’ 원다희, 비키니 퀸에 오르다

등록일 2020.06.02 15:2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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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발레리나 원다희가 머슬마니아 비키니 퀸에 올랐다.

 

원다희는 5월 31일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에서 열린2020 머슬마니아 제니스 챔피언십 여자 비키니 부문 비키니 그랑프리에 등극했다.

 

머슬마니아를 대표하는 종목이자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리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비키니 부문의 정상은 원다희에게 돌아갔다.

 


사진=김병정 기자

 

20년간 발레를 전공한 원다희는 머슬마니아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원다희는 “내 인생에서 발레가 아닌 다른 무언가를 해보고 싶다는 열정이 생긴 건 머슬마니아 무대를 보고나서가 처음”이라면서 “9살 때 발레를 처음으로 배웠을 때 그 설레임과 흥미와 열정을 느끼며 머슬마니아를 준비하는 요즘 너무 행복하다”며 대회 출전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래서였을까. 무대 내내 원다희는 화려하게 빛났다. 1라운드 경기 노비스와 오픈 부문 쇼트 경기에 출전한 원다희는 밝은 미소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특히 원다희는 훌륭한 컨디셔닝 상태를 바탕으로 건강미와 매력을 동시에 보여줬다. 군살 없는 어깨와 허리 대둔근과 허벅지로 이어지는 유려한 아름다움이 돋보였다. 무엇보다 발레로 오랜 기간 다져진 대둔근의 훌륭한 근질을 바탕으로 차원이 다른 후면 포징을 선보이기도 했다.

 


사진=김병정 기자

 

2라운드 테마웨어의 연출도 뛰어났다. 깃털 달린 날개가 달린 의상을 통해 순수하면서도 화려한 두 가지 색을 동시에 보여준 원다희는 더 자신감 넘치는 워킹과 포징으로 무대를 수놓았다.

 

그랑프리로 향하는 마지막 고비였던 결정전도 훌륭하게 마쳤다. 오픈 톨 부문 1위 홍은비와 함께 최종 무대에 선 원다희는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는 여유와 집중력을 순조롭게 경기를 마치고 비키니 퀸이 됐다.

 


사진=김병정 기자

 

김원익 (one.2@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6-02 15: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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