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근질닷컴] 2020 머슬마니아 제니스 챔피언십이 31일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여러모로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중복 포함 약 2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대회장을 빛냈다.
특히 머슬마니아 대회의 하이라이트이자 메인 경기라고 부를 수 있는 모델 종목은 개성 넘치는 다양한 선수가 출전해 무대를 빛냈다.
경기는 클럽웨어, 스포츠웨어, 스윔웨어의 3개 라운드로 나눠 오전과 오후에 걸쳐 진행됐다. 수트 등의 파티룩으로 꾸민 1라운드 무대는 의상을 포함한 '핏(fit)'과 출전 선수들만의 개성을 살린 무대가 진행됐다.
2라운드 스포츠웨어는 건강미와 함께 선수들의 무대 연출력이 더욱 돋보였다. 각종 스포츠모델로 변신한 선수들을 훌륭한 근질을 선보이며 무대 위를 수놓았다. 3라운드 스윔웨어는 그야말로 해변에서 막 올라온 듯한 선수들의 건강미가 돋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