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트급 1위를 차지한 최영민 선수. 사진=이일영 PD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보디빌딩 1부 라이트급(-70kg)에 출전한 최영민 선수는 14명의 선수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10명의 선수가 통과한 1차 비교심사를 통해 최영민, 윤영헌, 손영민, 조복환, 이철호 등 5명이 상위그룹 비교심사에 진출했다. 최영민 선수는 지난해 경기도체육대회 벤텀급(-65kg) 우승자 답게 시종일관 여유있는 경기력으로 임했고 손 쉽게 우승 타이틀을 따냈다.
이어 시흥시의 조복환 선수와 부천시의 이승용 선수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손영민, 이철호, 우의구, 백종원 선수는 4~7위에 머물렀다.
한편, 경기도체육대회 보디빌딩 경기는 15개 시군이 경쟁한 2부를 시작으로 16개시 선수들간 경합을 펼친 1부 순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