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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 부산 성공적 피날레···지역리그 최다 프로 배출(종합)

등록일 2020.06.03 16:51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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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PCA KOREA

 

[개근질닷컴] PCA KOREA 상반기 마지막 경남권 지역대회가 성공적인 마무리를 거뒀다.

 

‘2020 PCA 리저널 부산’ 대회가 5월 30일 부산 MBC 드림홀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올해 PCA 부산 대회는 광주, 울산, 김해를 거쳐 치러진 4번째 지역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경남권 대회다.

 

대회 종목은 톤피규어·남녀 모던스포츠·남녀 스포츠모델·머슬모델·노비스(보디빌딩, 비키니, 남자 스포츠모델)·클래식보디빌딩·피지크·비키니·보디빌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노비스 종목을 제외한 종별 오버롤이 가려진 가운데 이번 지역리그에선 무려 8명의 출중한 기량의 종별 PCA KOREA 프로가 탄생했다.

 

지금까지 치러진 PCA 지역대회 중 8명의 프로가 배출된 것은 부산이 처음이다.

 

PCA KOREA 관계자는 “선수들이 코로나19로 대회 준비에 애로사항이 많았을 텐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좋은 무대를 보여줘 너무 감사드린다”며 “특히 상반기 지역리그를 연이어 출전하며 부산 대회에서 프로카드를 획득해 유종의 미를 거둔 선수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와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프로로 거듭난 선수로는 윤현철(보디빌딩)을 비롯해 김종현, 김정석(이상 남자 스포츠모델), 정준일(피지크), 이승희(머슬모델), 김양훈, 이근우(이상 클래식보디빌딩), 그리고 여성 참가중에선 유일하게 조미경(톤피규어)이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 남자 모던스포츠 입상자들과 인바아시아 명세영 회장(가운데). 사진=권성운 기자

 

PCA KOREA 상반기 마지막 경남권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대회장을 찾은 뜻 깊은 방문자도 있었다.

 

바로 내추럴 피트니스 단체 인바(INBA)의 아시안 프로모토 명세영 회장이 부산까지 방문해 자리를 빛낸 것.

 

인바는 오랜 역사를 지닌 미국 내추럴 보디빌딩 단체로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대회가 매해 열리고 있다. 올해는 국내에서도 4월 19일에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연기된 상태다.

 

이날 대회 종목 남자 모던스포츠 시상식에도 참여한 명세영 회장은 “오랜만의 시상식 참석이라 긴장도 되고 영광스러운 자리였다”며 “선수를 위한 멋진 대회에 초대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PCA 측은 “앞으로 저희 PCA는 인바아시아와 함께 좋은 관계를 맺고 대한민국 피트니스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시 한번 이번 부산 대회에 참가해주신 선수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후 개최될 리저널과 메인 리그에서도 선수의, 선수에 의한, 선수를 위한 대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PCA KOREA는 6월 13일 PCA 리저널 안성을 시작으로 상반기 수도권 일정에 돌입한다.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6-03 16: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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