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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프라임] '美친 데피니션' 박주현, 피지크 오버롤

등록일 2020.06.14 18:03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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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서울] 2020 WNC 프라임 피지크 정상의 주인공은 아름다운 데피니션을 선보인 박주현이었다. 

 

2020 WNC 프라임 대회가 14일 서울특별시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코로나19도 이들을 막을 순 없었다. 발열 체크와 역학조사 관리 등 정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대회엔 200명의 선수가 출전해 대회를 뜨겁게 빛냈다.

 

틴에이저, 주니어, 영스터, 마스터즈, 시니어, 노비스로 체급으로 분류했고, 그 가운데 신장에 따라 숏-미디엄-톨로 다시 나뉘었다. 스포츠모델과 함께 가장 많은 선수가 몰린 종목답게 체급 순위 경쟁부터 치열했다. 

 


사진=김병정 기자

 

치열한 경쟁 끝에 출중한 우승 선수들이 탄생했고, 이들 선수간의 오버롤 결정전에서 최종 왕좌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그는 바로 압도적인 근질을 보여준 박주현이었다. 박주현은 밭고랑에 패인 듯한 엄청난 세퍼레이션의 복직근과 훌륭한 데피니션을 바탕으로 큰 신장과 뛰어난 프레임을 무기로 한 훌륭한 브이텝을 선보였다. 

 

오버롤 결정전은 체급 우승 선수들의 경쟁 끝에 2차 비교심사가 진행됐다. 영예의 얼굴은 뛰어난 광배근을 통해 압도적인 브이텝을 보여준 피지크 주니어 체급 1위 이청송, 영스터 훌륭한 매스와 볼륨감의 상체로 남성미의 진수를 선보인 숏체급 1위 한태희, 영스터 톨체급 1위 박주현이었다.

 


사진=김병정 기자

 

영스터 미들 체급은 훌륭한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으로 압권의 근질을 보여준 이성민이 1위 금빛 트로피를 들었다. 

 

40세 이상 선수들이 겨룬 마스터즈와 시니어 체급에선 각각 이재혁과 임기병이 1위에 올랐다. 보디빌딩 종목과 클래식피지크 종목에도 출전했던 이들은 젊은 선수들의 근질이 남부럽지 않은 뛰어난 균형미와 완성도를 무대 위에서 펼쳐보였다. 

 


사진=김병정 기자

 

노비스 숏체급에선 훌륭한 컨디셔닝 상태로 출중한 데피니션을 통해 미친 근질의 진수를 보여준 서동진이 1위 트로피를 들었다.

 

노비스 미들 체급은 훌륭한 브이텝이 돋보였던 문성훈에게 왕좌가 돌아갔다. 문성훈은 뛰어난 광배근을 바탕으로 전거근과 늑간근 등 옆구리와 흉곽 부위의 뛰어난 근질을 선보이며 피지크 종목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노비스 톨체급 1위는 훌륭한 복직근 근질이 돋보였던 이은우에게 돌아갔다. 

 

틴에이저는 올해 19세의 김주한이 단독 출전해 1위를 차지했다. 
 

김원익 (one.2@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6-14 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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