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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안성] 비키니 is 뭔들! 체급별 최종 순위

등록일 2020.06.16 15:26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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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PCA 리저널 안성에 참가한 여자 비키니 종목 선수들이 타고난 비율과 여성미로 대회장을 아름다움으로 물들였다.


‘2020 PCA 리저널 안성’ 대회가 6월 13일 대전 믹스페이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첫 경기권 지역대회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대관 문제로 타 지역인 대전에서 열렸다.


대회 종목은 톤피규어·남녀 모던스포츠·남녀 스포츠모델·머슬모델·노비스(보디빌딩, 비키니, 남자 스포츠모델)·클래식보디빌딩·피지크·비키니·보디빌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가운데 여자 비키니 종목은 총 2개 체급(오픈, 마스터즈)으로 치러졌으며, 치열한 美의 전쟁 끝에 영광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 여자 비키니 오픈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먼저 여자 비키니 오픈 체급에선 캣워크로 무대를 누빈 이나영이 퀸의 자리에 올랐다.

 

보랏빛 비키니로 시선을 잡아 끈 이나영은 훌륭한 몸매를 앞세워 유려한 포징을 선보이며 관중을 홀렸다.

 

이날 체급 우승은 물론 그랑프리까지 거머쥔 이나영은 “갑작스레 잡힌 대회인데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다”며 “대회로 예민한 날 곁에서 케어 해준 지인들에게 감사하다”고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이나영은 “그랑프리란 타이틀에 누가 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좋은 컨디셔닝으로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에는 핫한 핑크 비키니의 주인공 김지영이 차지했다. 훌륭한 상체 컨디셔닝과 볼륨감 있는 하체가 발군이었다.

 

3위는 남다른 신체 비율과 뛰어난 밸런스의 소유자 김태영에게 돌아갔다. 이어 침착하게 무대를 마친 김수진은 TOP6에 머물렀다.

 


▲ 여자 비키니 마스터즈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여자 비키니 마스터즈 체급에선 김지아와 강현자가 격돌했다.

 

경기 결과, 서포터즈의 뜨거운 함성에 힘을 낸 김지아가 자신감 넘치는 포징으로 컨디셔닝을 과시하며 최종 퀸의 영예를 안았다. 군살 없는 허리 라인도 아주 좋았다.

 

이어 허리에서 대둔근으로 이어지는 완벽 라인을 보여준 강현자는 아쉽게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6-16 15: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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