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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안성] 머슬모델, 남성’美’를 선보이다

등록일 2020.06.16 16:15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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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PCA 리저널 안성에 참가한 남자 머슬모델 선수들이 아름다운 남성미를 선보이며 관중의 박수 갈채를 끌어냈다.


‘2020 PCA 리저널 안성’ 대회가 6월 13일 대전 믹스페이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첫 경기권 지역대회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대관 문제로 타 지역인 대전에서 열렸다.

 


▲ 사진=권성운 기자


대회 종목은 톤피규어·남녀 모던스포츠·남녀 스포츠모델·머슬모델·노비스(보디빌딩, 비키니, 남자 스포츠모델)·클래식보디빌딩·피지크·비키니·보디빌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가운데 남자 머슬모델 종목은 신장에 따라 총 2개 체급(숏, 톨)으로 진행됐으며, 숨막히는 혈전 끝에 체급별 No.1이 탄생했다.


▲ 남자 머슬모델 숏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머슬모델 숏(Short) 체급에선 김성민이 정상을 밟았다.

 

김성민은 날카로운 복근과 외복사근 등의 프런트 근질을 앞세워 군살 없는 바디 컨디셔닝으로 경쟁자들을 눌렀다. 서포터즈의 뜨거운 응원도 김성민이 무대 위에서 제 기량을 발휘하는데 한 몫 했다.

 

이날 그랑프리에도 오른 김성민은 “하루 2~3시간 자면서 열심히 준비해 온 대회다”라며 “여자친구가 비키니 선수인데 대회 서포터즈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사진=권성운 기자

숏 체급 2위에는 클래식보디빌딩(숏)을 평정한 이중규가 이름을 올렸다. 훌륭한 바디 밸런스와 도드라진 삼각근이 인상 깊었다.

 

3위는 남다른 하체 근질을 선보이며 삼각근에서 이어지는 美친 승모근을 보여준 이경민이 차지했다.

 

비율이 돋보였던 윤광현은 분전했으나 아쉽게 TOP6에 머물렀다.

 

▲ 남자 머슬모델 톨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머슬모델 톨(Short) 체급에선 한재혁이 1위 자리를 꿰찼다.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한 한재혁은 훌륭한 근매스와 유려한 포징으로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훔쳤다. 잘 갈라진 복직근은 헤비급 바디에서 보기 드물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보였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에는 타고난 신체 비율을 앞세워 복직근과 광배근, 승모근 등 고른 근질을 보여준 김정후가 올랐다.

 

3위는 리저널 부산(톨 체급 2위)에 이어 훌륭한 기량을 보여준 석승훈이 다시 한번 상위권에 랭크됐다.

 

신체 밸런스와 승모근이 눈에 띄었던 김태훈은 TOP6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6-16 16: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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