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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강북] ‘노비스’ 단어가 무색했던 보디빌딩戰 결말은?

등록일 2020.06.29 14:07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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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올 상반기 PCA KOREA 서울권 리저널 대회의 첫 남자 노비스 보디빌딩 종목 최종 순위가 가려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노비스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로 압도적 근질을 선보였다.

 

‘2020 PCA 리저널 강북’ 대회가 6월 28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개최됐다. PCA강북은 첫 서울권 지역대회로 어느 때보다 출중한 기량과 무대 자체를 즐기는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관중을 열광케 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이번 대회 종목은 머슬모델·남녀 스포츠모델·노비스(보디빌딩, 비키니, 남자 스포츠모델)·모노핏·남녀 모던 스포츠·클래식보디빌딩·피지크·비키니·보디빌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가운데 남자 노비스 보디빌딩 종목은 오픈 통합으로 진행됐으며, 치열한 각축전 끝에 최종 순위가 가려졌다.

 


▲ 남자 노비스 보디빌딩 종목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유독 치열했던 노비스 보디빌딩 종목 최종 승리는 이현민에게 돌아갔다.

 

이현민은 대흉근에서 이어지는 복근 라인과 삼각근에서 연결되는 승모근까지 완벽에 가까운 근질을 선보이며,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상완이두근과 삼두근도 아주 훌륭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2위는 탄탄한 하체 매스를 필두로 남다른 프레임을 자랑한 신정섭이 차지했다. 선명한 복직근도 좋았다.

 

3위에는 잘 갈라진 대퇴사두근을 비롯해 남부러울 것 없는 신체 비율의 소유자 윤태현이 이름을 올렸다.

 


▲ 사진=김병정 기자
 

이어 TOP6에는 허성민, 박현철, 김홍민이 올랐으며, 김성훈과 김올랙(Kim Oleg)은 TOP10으로 경기를 마쳤다.

 


▲ 사진=김병정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6-29 1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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