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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 AC] ‘흑조들의 향연’ 女클래식모델 최종결과는?

등록일 2020.07.14 15:29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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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부산서 개최된 나바코리아 아마추어 클래식대회 여자 클래식모델 참가자들이 흑조(Black swan)를 연상시키는 경기복을 입고 무대를 美로 물들였다.

 

‘2020 나바코리아 아마추어 클래식(이하 AC)’ 대회가 7월 12일 부산 호텔농심 대연회장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부산 지역에서 나바 대회가 열리는 건 지난 2017년에 개최된 ‘나바코리아 부산 챔피언십’ 이후 3년 만으로, 지역 개최를 기다려 온 3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 사진=김병정 기자

 

올해 나바 AC 대회 종목은 남자 부문 보디빌딩, 버뮤다모델(피지크), 스포츠모델, 클래식모델로 나뉘었으며 여자 부문은 톤 피규어, 비키니모델, 스포츠모델, 클래식모델로 진행됐다.

 


▲ 사진=김병정 기자

 

이 가운데 여자 클래식모델 종목은 오픈 통합 체급으로만 치러졌다. 심사위원들은 참가자들의 하체와 등의 균형 잡힌 근육 발달 정도와 자연스러운 워킹 등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 여자 클래식모델 오픈 체급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클래식모델 오픈(open) 체급 영광의 우승은 안채린에게 돌아갔다.

 

등장과 동시에 압도적인 비율이 눈에 띄었던 안채린은 군살 없는 컨디셔닝을 바탕으로 잘 만들어진 승모근, 대둔근 등의 고른 근질을 과시, 경쟁자들을 눌렀다. 쭉 뻗은 각선미는 말할 것도 없었다.

 


▲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클래식모델 오픈 체급 2위는 자연스러운 워킹과 밸런스가 눈에 띄었던 이도경이 차지했다. 허리에서 이어지는 대둔근 라인도 환상적이었다.

 

이어 탈색된 머리로 시선을 강탈했던 신소화가 남다른 비율과 밸런스를 뽐내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 사진=김병정 기자

 

이어 TOP6에는 바디 라인이 아름다웠던 구민정, 탁월한 승모근과 비율이 좋았던 임지영, 美친 밸런스를 자랑한 공혜진이 차례대로 호명됐다.

 


▲ 사진=김병정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7-14 15: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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