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근질닷컴=부산] ‘2020 나바코리아 아마추어 클래식(이하 AC)’ 대회가 7월 12일 부산 호텔농심 대연회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부산 지역에서 나바코리아 대회가 열리는 건 지난 2017년에 개최된 ‘나바코리아 부산 챔피언십’ 이후 3년 만이다.
나바코리아 관계자는 “아마추어 클래식은 누구나 참가 가능한 순수 아마추어전으로 구성된 대회로 종별 그랑프리 우승자에겐 2년 간 나바코리아 프로전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라며 “일부 종목의 주니어, 시니어 체급의 구성으로 더 많은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입상의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올해 아마추어 클래식 대회는 2월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치러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됐다가, 부산에서 재개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