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PCA KOREA
[개근질닷컴] 류성일이 몬스터급 근질로 PCA 강남 대회 보디빌딩 종목 정상에 올랐다.
‘2020 PCA 리저널 강남’ 대회가 지난 29일 성황리에 치러졌다.
본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부득이하게 서울 강남권이 아닌 대전 믹스페이스에서 진행됐다.
대회 종목은 남녀 스포츠모델·클래식보디빌딩·피지크·머슬모델·비키니·보디빌딩·모던스포츠 등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이 가운데 대회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남자 보디빌딩 종목 정상은 류성일이 꿰찼다.
류성일은 탁월한 프레임에 걸맞은 남다른 근매스와 압도적인 근질로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특히 잘 갈라진 복근과 대퇴사두근 근질은 경쟁자들이 범접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더할 나위 없이 꽉 찬 백 부위 근육도 훌륭했다.
▲ 사진=PCA KOREA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 출전 결정에 심사숙고했던 류성일은 “코로나19로 대회 참가를 고민하다가 접수 마지막 날에 신청을 완료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회를 개최해 준 PCA 관계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시즌 동안 모든 걸 알려주신 채병찬 선수와 못난 서방 만나서 항상 고생하면서도 서포터해 준 아내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그리고 대회를 뛸 수 있게 도와준 지인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