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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리클래식] ‘美친 근질’ 조형원, 보디빌딩 오버롤 등극

등록일 2020.09.19 22:36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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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보디빌딩 오버롤 조형원.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무주] 조형원이 PCA 김춘리클래식 보디빌딩 오버롤 결정전에서 경쟁자들을 압도하며 최종 승리를 거뒀다.

 

‘2020 PCA 김춘리클래식’ 대회가 9월 19일 전북 무주 티롤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에 치러진 윤종묵클래식에 이어 치러지는 PCA KOREA 클래식 두번째 시리즈다.

 

김춘리클래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식되지 않은 만큼 무대 위 마스크 착용, 선수당 서포터 제한(2명), 코로나 보건 및 건강규정 동의서 등 정부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치러졌다.

 

본 대회 종목은 보디빌딩·남녀 스포츠모델·머슬모델·비키니·남녀 모던스포츠·클래식보디빌딩·피지크·노비스(스포츠모델, 비키니)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가운데 대회 백미라 할 수 있는 남자 보디빌딩 종목 오버롤의 영광은 조형원에게 돌아갔다.

 


▲ 남자 보디빌딩 -75kg 체급 경기에서의 조형원(오른쪽). 사진=권성운 기자

 

이날 보디빌딩 오버롤 결정전은 총 5명의 각 체급 우승자들이 자웅을 겨뤘다.

 

주니어 전태민, 마스터즈 강태규, -65kg 정진학, -75kg 조형원, 통합 85kg 최정민은 각 체급을 정복한 최강자들답게 최고의 기량으로 무대를 달궜다.

 

수차례의 비교 심사가 이어질 정도로 숨 막혔던 오버롤 근질 전쟁의 결과는 근매스부터 남달랐던 조형원이 최후의 승리를 거머쥐었다.

 


▲ 남자 보디빌딩 -75kg 체급 경기에서의 조형원(왼쪽). 사진=권성운 기자

 

김춘리클래식 보디빌딩 종목을 정복한 조형원은 타고난 프레임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근매스를 선보이며 경쟁자들을 제쳤다.

 

잘 만들어진 복직근과 외복사근은 물론 대퇴사두근이 돋보였다. 여기에 척추기립근과 광배근 등의 꽉 찬 뒤태도 더할 나위 없는 수준이었다.

 

조형원은 이번 대회 보디빌딩 오버롤 등극과 동시에 PCA 코리아 프로로 거듭나며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 PCA 보디빌딩 종목 코리아 프로 조형원.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9-19 22: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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