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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 GP] ‘The Queen’ 체급별 독보적 S라인의 여왕은?

등록일 2020.09.28 17:0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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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스위스 그랜드 호텔] 2020년 나바 GP 대회 여자 비키니모델 종목 참가자들이 독보적인 S라인으로 대회장을 美로 물들였다.

 

올해 나바코리아의 최대 축제인 ‘2020 NABBA GP(GRAND PRIX) FINAL’ 대회가 9월 26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구 힐튼)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1차 접수 시작 50시간 만에 전 종목 조기 마감 사태를 불러올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왔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치러지는 대회인 만큼 질병관리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치러졌다.

 

코로나19 설문지 작성 및 개인 정보 공유(대회장 모든 인원)는 물론 대회장 전구역의 사전 방역, 체온 측정, 대회장 내 거리두기 2M 등 철저한 관리 감독 하에 개최됐다.

 

또한 선수들은 1라운드 개인 포징에서는 마스크 미착용 상태로, 2라운드 단체 심사에서는 각자 준비한 마스크를 쓰고 무대에 올랐다.

 


▲ 사진=권성운 기자

 

2020 나바 GP 대회는 아마추어전과 프로전이 함께 진행됐다. 아마추어 종별 체급 우승자에게는 당일 프로전 참가자격이 주어졌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 중 여자 비키니모델 종목은 총 4개 체급(주니어, 숏, 미디움, 톨)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자 모두가 여성성을 유지한 적절한 근육 발달을 선보인 가운데 체급별 퀸의 얼굴이 가려졌다.

 


▲ 여자 비키니 숏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먼저 여자 비키니 숏(Short) 체급에선 김수정이 1위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수정은 잘 발달한 대둔근은 물론 군살 없는 허리 라인과 압도적인 바디 밸런스로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훔쳤다. 도도하면서도 우아한 무대 연출도 훌륭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보라빛 비키니로 이목을 끌었던 김하현이 허리에서 이어지는 대둔근 라인을 과시하며 숏 체급 2위에 올랐다. 3위에는 개미허리의 소유자 류현지가 올랐다. 워킹부터 신체 비율까지 더할 나위 없는 수준이었다.

 

최서연, 박영민, 박미영이 TOP6에 이름을 올렸으며 김은숙, 윤지은, 김진선, 양소연은 TOP10으로 분전했다.

 


▲ 여자 비키니 미디움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여자 비키니 미디움(Medium) 체급에선 최다슬이 정상을 밟았다.

 

블루 비키니로 무대를 밝힌 최다슬은 훌륭한 컨디셔닝과 볼륨감으로 여성미를 뽐내며 경쟁자들을 잠재웠다. 포징을 취할 때 드러나는 승모근과 복직근이 발군이었다.


▲ 사진=권성운 기자

 

미디움 체급 2위는 강렬한 레드 비키니로 시선을 집중시킨 정서진에게 돌아갔다. S라인은 물론 대회에서 손 꼽힐 만큼 밸런스도 좋았다. 이어 3위는 군살 없는 허리 라인과 각선미를 뽐낸 김다은이 차지했다.

 

TOP6에는 이은조, 김세현, 김예은이 차례대로 호명됐으며 TOP10에는 편정희, 추민선, 김예서, 이현실이 랭크됐다.



▲ 여자 비키니 톨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여자 비키니 톨(Tall) 체급에선 정한나가 금빛 메달을 목에 걸었다.

 

타고난 피지컬과 비율을 자랑한 정한나는 더할 나위 없는 바디 컨디셔닝을 앞세워 독보적인 여성미를 과시, 치열했던 본 체급 전쟁에서 최종 승리를 거뒀다. 특히 대둔근부터 시작되는 하체 라인이 압도적이었다.


▲ 사진=권성운 기자

톨 체급 2위에는 아름다운 미소와 함께 균형 잡힌 바디 라인을 만천하에 공개한 신은지가 이름을 올렸다. 3위는 똑단발로 이목을 끈 최서정이 아름다운 S라인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새겼다.

이어 TOP6에는 윤동민, 문선화, 김은경이 TOP10에는 김준아, 박승연, 이효진, 한주희가 차례대로 호명됐다.

 

▲ 여자 비키니 주니어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만 23세 미만 선수들이 참가한 비키니 주니어(Junior) 체급에선 김주혜가 당당히 1위에 올랐다.

 

김주혜는 신체 비율은 물론 밸런스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모습으로 무대를 평정했다. 나이 답지 않은 여유 있는 무대 매너도 좋았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균형 잡힌 바디 라인은 물론 돋보이는 워킹으로 무대를 활보한 유수인이 2위 자리를 꿰찼다. 3위는 블루 비키니를 입고 글래머러스한 바디 라인을 뽐낸 전소은의 몫이었다.

 


▲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9-28 17: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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