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대전] ICN 코리아 그랑프리 피트니스 모델 남자 부문 오버롤과 우승 선수가 가려졌다.

ICN 코리아 그랑프리(Grand Prix)가 9월 27일 대전 믹스페이스에서 열렸다. 본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내츄럴 단체인 ICN KOREA의 메인 이벤트다. 건물 출입 단계부터 첨단 체온 감지 시스템과 출입 명단 작성은 물론 몇 단계로 이뤄진 대회 입장 과정을 통해 위험을 최소하며 방역 지침을 준수한 대회는 훌륭한 근질과 경기력의 선수가 다수 출전해 뜨겁게 치러졌다.

사진=김병정 기자

피트니스 모델 오버롤은 오픈 체급에서 출중한 균형미와 압도적인 근질로 무대를 찢어놓은 황국현이 초대형 트로피를 가져갔다.

사진=김병정 기자

황국현은 선명한 복직근의 데피니션, 세퍼레이션과 이상적인 브이탭을 바탕으로 쟁쟁한 경쟁자를 제치고 초대형 오버롤 트로피를 획득했다.

사진=김병정 기자

피트니스 모델 남자 마스터 체급에선 함영준이 1위, 강형욱이 2위에 올랐다. 이어 남자 퍼스트 클래스1에선 유승연이 훌륭한 분리도의 근질을 과시하며 우승 메달을 획득했다. 이어진 2위는 전체 근질이 두루 훌륭했던 김준태가 차지했다. 3위는 최민석, 4위는 황형민, 5위는 윤성환, 6위는 박종필, 7위는 하대치가 각각 랭크됐다.

사진=김병정 기자

퍼스트 클래스2 체급에선 장준하가 완벽한 쉐입의 훌륭한 균형미를 뽐내며 1위에 올랐다. 이어 데피니션이 뛰어났던 박지수가 2위, 복직근 세퍼레이션이 돋보였던 박영호가 3위에 올랐다. 이어진 4위는 임성준, 5위는 김태엽, 6위는 강형욱, 7위는 이건희가 차지했다.

사진=김병정 기자

노비스 클래스1에선 훌륭한 균형미의 완성도로 피트니스모델의 근질 완성도를 보여준 서동우가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이어 성동하가 퍼스트 클래스에 이어 또 한 번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균형미와 포징이 훌륭했던 이상현이었고 4위는 신충우, 5위는 지영성, 6위는 반길도, 7위는 이선재 순서였다.

사진=김병정 기자

노비스 클래스2는 상체 전면 근질이 매우 훌륭했던 함영준이 1위에 올랐고, 박지수가 2위, 홍기훈이 3위. 임관진이 4위, 황태원이 5위, 김태엽이 6위, 이건희가 7위를 기록했다.

사진=김병정 기자

오픈 클래스1에선 선명한 복직근과 완벽한 브이텝으로 무대를 압도한 황국현이 1위를 기록했고, 훌륭한 후면 근질이 돋보였던 김현성이 2위, 균형미가 남달랐던 주준영이 3위를 기록했다. 이어진 상황은 이상현이 4위, 염준호가 5위, 장태영이 6위, 반길도가 7위에 올랐다.

사진=김병정 기자

오픈 클래스2는 출중한 브이텝의 프레임이 돋보였던 송요셉이 1위를 기록했고, 2위는 훌륭한 완성도의 서동우, 3위는 이영재, 4위는 김민수, 5위는 박병재, 6위는 임정호, 7위는 임관진이었다.

사진=김병정 기자

오픈 클래스3 체급에선 이례적으로 2명의 프로가 탄생했다. 오석환은 훌륭한 균형미와 흠잡을 곳 없는 데피니션을 바탕으로 1위에 올랐다. 이어진 2위는 하체가 탁월했던 이형석이었는데 1위와 거의 점수차가 나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근질을 보여주면서 주최측 판단하에 특별히 프로카드를 얻게 됐다.다음 순위였던 3위는 서윤호, 4위는 장준하, 5위는 함영준, 6위는 박성현, 7위는 최성길의 몫이었다.

사진=김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