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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 GP] ‘PASSION’ 남자 클래식모델, 육체미를 뽐내다

등록일 2020.09.29 11:15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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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스위스 그랜드 호텔] 2020년 나바 GP 대회 남자 클래식모델 종목 참가자들이 고전적 육체미와 균형 잡힌 근육 발달을 과시한 가운데 체급별 1위가 탄생했다.

 

올해 나바코리아의 최대 축제인 ‘2020 NABBA GP(GRAND PRIX) FINAL’ 대회가 9월 26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구 힐튼)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번 대회는 1차 접수 시작 50시간 만에 전 종목 조기 마감 사태를 불러올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왔다.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치러지는 대회인 만큼 질병관리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치러졌다.

 


▲ 사진=권성운 기자

 

코로나19 설문지 작성 및 개인 정보 공유(대회장 모든 인원)는 물론 대회장 전구역의 사전 방역, 체온 측정, 대회장 내 거리두기 2M 등 철저한 관리 감독 하에 개최됐다.

 

또한 선수들은 1라운드 개인 포징에서는 마스크 미착용 상태로, 2라운드 단체 심사에서는 각자 준비한 마스크를 쓰고 무대에 올랐다.

 


▲ 사진=권성운 기자

 

2020 나바 GP 대회는 아마추어전과 프로전이 함께 진행됐다. 아마추어 종별 체급 우승자에게는 당일 프로전 참가자격이 주어졌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다.

 

이 중 남자 클래식모델 아마추어전은 본 대회 고전적 육체미의 끝판왕들이 몰려 프로전 진출을 향한 한판 대결을 벌였다.

 


▲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클래식모델 종목은 신장에 따라 3개 체급(숏, 미디움, 톨)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이 고전적이고 자연스러운 근육표현을 표현한 가운데 체급별 우승자가 가려졌다.

 


▲ 남자 클래식모델 숏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먼저 남자 클래식모델 숏(Short) 체급에선 류동오가 순위표 최상단을 점령했다.

 

라인업 자세에서 균형미가 돋보였던 류동오는 타고난 비율을 필두로 눈부신 복직근과 잘 갈라진 대퇴사두근을 자랑,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쳤다.

 


▲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클래식모델 숏 체급 2위는 빼어난 컨디셔닝을 앞세워 복직근, 외복사근, 삼각근, 등을 과시한 이병진에게 돌아갔다. 3위는 남다른 밸런스를 바탕으로 고른 근질 발달이 돋보였던 이민재가 차지했다.

 

이어 TOP6에는 최정욱, 양경필, 노성빈이 호명됐으며 임진우, 김선홍, 이승현은 TOP9으로 분전했다.

 


▲ 남자 클래식모델 미디움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클래식모델 미디움(Medium) 체급에선 이재훈이 최종 승리의 영예를 안았다.

 

등장과 동시에 탄력 넘치는 근질로 이목을 끌었던 이재훈은 도드라진 승모근과 잘 갈라진 복직근, 대퇴사두근 등의 물오른 근질로 유독 비교 심사가 길었던 해당 체급전의 최종 승자가 됐다.

 


▲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클래식모델 미디움 체급 2위에는 컨디셔닝과 개인포징 무대가 인상 깊었던 조경훈이 이름을 올렸다. 삼각근에서 이어지는 승모근 라인도 발군이었다. 3위는 유려한 포징과 잘 갈라진 대퇴사두근 근질이 돋보였던 김준우가 차지했다.

 

이어 정성훈, 신도경, 김성민이 차례대로 TOP6에 올랐으며 김형관, 진병국, 우경성은 TOP9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 남자 클래식모델 톨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클래식모델 톨(Tall) 체급에서는 장강일이 왕좌에 올랐다.

 

장강일은 탁월한 근매스를 바탕으로 잘 만들어진 대흉근, 복직근 등의 프런트 근질은 물론 승모근, 광배근 등의 독보적인 백 부위 근질로 심사위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클래식모델 톨 체급 2위는 도드라진 삼각근과 날카롭게 갈라진 대퇴사두근 근질이 더할 나위 없었던 주인호가 기록했다. 3위는 선명한 복직근과 외복사근과 함께 균형미가 뛰어났던 전진철이 꿰찼다.

 

이어 김동욱, 최병근, 정성운이 TOP6에 랭크됐다.

 


▲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9-29 11: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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