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위로위로 홈

[오피셜] 세계피트니스선수권, 경북 영주서 개최

등록일 2020.10.06 16:29 youtube instagram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공유하기


▲ 지난해 11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 한국 대표단 단장으로 참석한 송석영 경북보디빌딩협회장이 라파엘 산토야 IFBB 총재에게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고 있다. 사진=경북보디빌딩협회

 

[개근질닷컴] 세계피트니스선수권대회가 2021년 경북 영주시 세계풍기인삼엑스포장에서 열린다.

 

국제보디빌딩연맹(IFBB)는 지난달 30일 대한보디빌딩협회에 공문을 보내 9월 20일 스페인에서 막을 내린 유럽선수권대회 및 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IFBB는 공문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현재 연맹은 모든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며 “지난 9월 17~20일 스페인 산타 수사나에서 유럽선수권 및 총회를 엄격한 위생 조치하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2021년 세계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좋은 기회로 여기고 있음을 확신한다”며 “이러한 이유로 내년 세계피트니스선수권대회를 대한보디빌딩협회가 개최 및 조직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대보협과 송석영 경북보디빌딩협회장의 헌신적 유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는 평가다.

 

앞서 송 회장은 지난해 영주 풍기읍 남원천변 인삼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8회 경북도지사기 보디빌딩대회 및 홍삼맨·홍삼우먼 선발대회에서 세계선수권 대회 유치를 선언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대보협과 함께 국가대표 선수단을 이끌고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에서 개최된 2019년 세계보디빌딩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추진해왔다.

 

송 회장은 “대회준비를 철저히 해서 대한민국 보디빌딩의 위상을 높이고 풍기인삼과 홍삼의 저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보협은 지난해 12월 슬로바키아에서 치러진 세계피트니스선수권에 종별 여성 선수단 7명(피지크·비키니피트니스·보디피트니스)을 파견한 바 있다.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10-06 16:29:58 
권성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더보기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보디빌딩 연예 스포츠 건강

GGJ 유튜브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핫피플 더보기

커뮤니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