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대한보디빌딩협회가 17~18일 양일간 성대하게 치러지는 ‘2020 SBS스포츠 Mr.&Ms. Korea’ 참가자들에게 문진표 작성을 필수적으로 요청했다.
대보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대회 참가하는 모든 인원은 문진표 및 일일 동선 점검표를 제출해야 된다”고 12일 발표했다.
그러면서 “해당 문진표 및 일일 동선 점검표는 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후 다운 받아 작성해 계측일과 대회 당일에 제출하면 된다”고 당부했다.
문진표 및 일일 동선 점검표는 계측 선수용과 임원용 별도로 나뉘어져 있으며, 12일(월)부터 작성해야 한다.
대보협 관계자는 “만일 해당 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대회 당일 참가가 불가하오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한편, 올해 미스터&미즈코리아 대회는 서울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다. 16일 계측에 이어 17일과 18일 양일간 경기가 펼쳐진다.
전통과 역사의 권위와 함께 최고 선수들이 미스터코리아&미즈코리아 타이틀을 놓고 경쟁을 펼치는 본 대회는, 전문선수와 동호인 선수를 구분해 대규모로 치러진다. 특히 올해 대회는 개근질닷컴 유튜브와 SBS스포츠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
전문선수는 19세 이하 보디빌딩, 마스터즈 보디빌딩, 여자 피지크, 여자 보디피트니스, 비키니 피트니스, 일반부 보디빌딩, 남자 피지크, 남자 클래식 보디빌딩, 남자 클래식 피지크, 19세 이하 클래식 보디빌딩까지 10개 종목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 사진=김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