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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코리아] 보디피트니스 체급별 최종순위

등록일 2020.10.17 18:46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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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SBS프리즘타워] 2020 SBS스포츠 미스터&미즈코리아 1일차 전문 선수 여자 보디피트니스 종목 체급별 영광의 얼굴이 가려졌다.

 

제72회 미스터&제15회 미즈코리아 선발대회가 서울 상암 SBS프리즘타워 3층에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의 혈전에 들어간다. 계측은 16일에서 1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보디빌딩협회(이하 대보협)와 SBS 스포츠, (주)아시아 피트니스 프로모터(이하 AFP)가 공동 주최한다.

 


▲ 사진=김병정 기자

 

올해 미스터코리아 경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무관중으로 치러지며, 전 종목을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개근질닷컴 유튜브 채널로 시청할 수 있다. 일부 경기는 SBS스포츠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동시 송출된다.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완벽한 방역 체계로 무장한 올해 미스터&미즈코리아 대회는 이중, 삼중의 확인 절차를 거치고 있다. 체온측정과 QR코드 인증은 기본이며 문진표뿐만 아니라 최근 5일 내 건강 상태 및 체온과 동선 등을 필수적으로 작성해 감염 위험을 최소화시켰다.

 


▲ 사진=김병정 기자

 

대회 1일차 전문 선수 여자 보디피트니스 종목은 신장에 따라 총 2개 체급(–163cm, +163cm)으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남자 못지않은 근질 전쟁을 펼친 끝에 체급별 우승자가 탄생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먼저 여자 보디피트니스 –163cm 체급에선 빼어난 밸런스를 앞세워 선명한 복직근과 도드라진 광배근을 과시한 김나인(경기 성림헬스클럽)이 정상에 올랐다.

 

이어 2위에 김경미(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 3위 강순란(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 4위 변혜진(경기 성림헬스클럽), 5위 윤선희(충북보디빌딩협회), 6위에는 황미진(서울 아유짐)이 차례대로 이름을 올렸다. 

 


▲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보디피트니스 +163cm 체급에선 유경희(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가 美친 컨디셔닝을 필두로 승모근부터 이어지는 척추기립근을 자랑, 우승을 꿰찼다. 잘 발달한 대둔근도 발군이었다.

 

이어 2위에는 피지컬이 훌륭했던 박규리(경남 제이짐)가, 3위에는 대퇴사두근 근질이 좋았던 유은영(대전 파프리카 짐)이 각각 차지했다.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10-17 18: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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