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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 올림피아 아마추어 보디빌딩 결과 

등록일 2020.10.25 11:09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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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광진구] 국내 대표 내추럴 대회인 2020 WNC 올림피아&아마추어 대회가 25일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WNC 올림피아 아마추어와 WNC 올림피아 대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무엇보다 WNC는 올림피아 아마추어와 올림피아 대회 모두 미국에 위치한 세계반도핑기구 인증 도핑 검사 기관에 검사 시료를 보내 적발 선수의 순위 및 자격을 박탈한다. 또한 청렴서약 위반 벌금을 청구하는 등 강력한 반도핑정책을 시행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병정 기자

 

오전 가장 먼저 경기를 시작한 보디빌딩은 경력이 적은 선수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한 근질을 가진 선수가 다수 출전했다. 

 

보디빌딩 숏체급은 상하체 균형미가 탁월했던 김현호가 1위를 기록했고, 대퇴사두근의 매스와 근질이 압도적이었던 김영찬이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매스가 상당했던 김대겸이 차지했다. 

 


사진=김병정 기자


보디빌딩 영스터 미들 체급에선 김경오가 뛰어난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의 후면 근질을 선보이며 1위를 기록했고, 길선호가 탄탄한 하체 볼륨감과 데피니션을 보여주면서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광배근과 상완 이두근이 탁월했던 김준영의 몫이었다.



사진=김병정 기자

 

영스터 톨 체급은 훌륭한 컨디셔닝 상태와 데피니션을 선보인 이현민이 1위에 올랐고 장지훈이 2위를 기록했다. 

 


사진=김병정 기자

 

40세 이상 선수들이 나선 마스터즈 체급에선 정명석이 훌륭한 근질과 탁월한 균형미의 노익장을 과시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이어진 2위는 20,30대 선수들보다 훨씬 뛰어난 매스와 프레임의 볼륨감을 선보인 박배근이 기록했고 3위는 손상현의 몫이었다. 

 



사진=김병정 기자

    

50세 이상 시니어 체급 경기도 불꽃이 튀었다. 그 결과 훌륭한 척추기립근과 대흉근 등 상하체의 탁월한 균형미를 보여준 이승혁이 1위에 올랐다. 이어진 2위는 매스가 출중했던 정선기였고 3위는 올해 62세의 정용문이 트로피를 가져갔다.

 


사진=김병정 기자

 

노비스 숏체급 경기도 최종 순위 호명까지 메달 향방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한 경기가 진행됐다. 그 결과 1위는 대둔근을 비롯한 후면 하체 완성도가 탁월했던 정기인이 차지했고, 김현중이 훌륭한 볼륨감과 데피니션의 하체를 무기로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균형미와 바디 컨디셔닝 상태가 좋았던 김대겸이 차지했다. 

 


사진=김병정 기자 

 

노비스 미들 경기는 길선호가 훌륭한 볼륨감과 프레임을 선보이며 무난하게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근질 균형미와 완성도가 높았던 이상윤이 차지했다. 이어진 3위는 오영훈의 몫이었다. 

 


사진=김병정 기자 

 

올림피아 아마추어 보디빌딩 마지막 경기였던 노비스 톨 체급에선 황희석이 가장 뛰어난 데피니션과 근질 완성도를 보여주면서 1위를 가져갔고, 2위는 프레임과 균형미가 탁월했던 안준혁이 차지했다. 이어진 3위는 상하체의 균형미가 특히 뛰어났던 김영재가 차지했다.

김원익 (one.2@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10-25 11: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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