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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슈퍼] 이철우, 머슬모델 아시아 타이틀 획득!

등록일 2020.10.26 00:05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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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이철우가 PCA KOREA 최대 연례 행사인 슈퍼시리즈 남자 머슬모델 아시아 프로전에서 최종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서 승리의 포징을 취했다.

 

‘2020 PCA 파이널 슈퍼시리즈’ 대회가 24일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벧엘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상반기 임펄스 아시아챔피언십과 클래식시리즈에 이어 치러지는 PCA KOREA의 메인시리즈 중 하나로, 협회 내에서 가장 큰 행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이번 대회는 협회 측의 철저한 대응 절차에 따라 무사히 치러졌다.

 


▲ 사진=김병정 기자

 

슈퍼시리즈는 아마추어전과 프로전이 함께 진행됐으며, 이날 프로전은 보디빌딩·모던스포츠·남자 스포츠모델·클래식보디빌딩·톤피규어·머슬모델 6개 종목에서 진행됐다.

 

이 중 남자 머슬모델 프로전에선 참가자들이 남다른 균형미와 근질로 격돌한 가운데, 절도 있는 포징과 탁월한 밸런스로 심사위원들의 눈도장을 받은 이철우가 최종 승리를 거뒀다.

 


▲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머슬모델 프로전은 이날 오픈 통합 체급 우승자 1명과 기존 프로 출전 자격이 있는 3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끝장 승부를 펼쳤다.

 

절정의 기량을 뽐내는 프로전인 만큼 누구 하나 빠짐없이 볼륨감 있는 바디와 군살 없는 컨디셔닝을 과시하며 출중한 기량을 펼쳐보였다.

 


▲ 사진=김병정 기자

 

경기 결과, 남자 머슬모델 아시아 프로카드는 이철우가 거머쥐었다.

 

이철우는 개인 무대에서 절도 있는 포징으로 타고난 바디 밸런스를 과시하며 치열했던 경쟁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다.

 

근질 완성도도 아주 높았다. 특히 삼각근과 복직근, 승모근 근질이 더할 나위 없었으며 날카롭게 갈라진 대퇴사두근도 발군이었다.

 


▲ 사진=김병정 기자

 

이철우는 “대회 준비를 할 수 있게 배려해 준 헬스장 대표님께 감사 드린다”며 “지금 이 자리에 서기까지 가르침을 준 이진호 스승님께도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더 노력해서 보다 나은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머슬모델 프로전 2위는 데피니션과 근질 수준이 압도적이었던 이성훈에게 돌아갔다.

 

이날 이성훈은 마지막까지 이철호와 박빙의 승부를 펼치며 남자 스포츠모델 아시아 프로에 이어 2관왕을 노렸으나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美친 컨디셔닝을 필두로 잘 만들어진 복직근과 외복사근, 대퇴사두근은 예술 그 자체였다.

 


▲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머슬모델 프로전 3위에는 타고난 균형미가 독보적이었던 김성민이 차지했다. 남다른 상체 컨디셔닝을 필두로 잘 만들어진 복직근, 승모근, 삼각근, 외복사근 등도 아주 좋았다.

 

이어 4위에는 서포터즈의 가장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 자신의 기량을 100% 펼쳐낸 길승호가 호명됐다. 탄탄한 대흉근과 외복사근, 승모근 등이 돋보였다.

 


▲ 사진=김병정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10-26 00: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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