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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배] ‘젊은 패기’ 보디빌딩 -25세, -30세 TOP3

등록일 2020.10.26 01:54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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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미스터 전주 대상 결정전으로 향하는 티켓이 걸린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25세, -30세 체급의 젊은 참가자들이 치열하게 격돌한 끝에 체급별 우승자가 탄생했다.

 

‘2020 제13회 전주시장배 보디빌딩&뷰티바디대회’가 25일 전주한옥마을 내에 위치한 한벽문화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전주시체육회가 주최했으며 전주시보디빌딩협회가 주관, 전주시·전라북도보디빌딩협회가 공동 후원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날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출입 전 열체크 및 방명록 작성, 참가자 전원 무대 위 마스크 착용, 관중석 띄어 안기 등 정부 방역 수칙에 따라 안전하게 진행됐다.

 


▲ 사진=권성운 기자

 

올해 전주시장배 대회 종목은 오전에 보디빌딩 학생부를 시작으로 남자 스포츠모델, 비키니, 남녀 피지크가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보디빌딩 일반부와 대상 결정전이 차례대로 치러졌다.

 

이 가운데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는 연령에 따라 체급(-25세·-30세·-35세·-45세·-50세·-60세·-65세·+65세)이 나뉘어 진행됐으며, -25세와 -30세 체급 참가자들이 젊은 패기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 사진=권성운 기자

 

보디빌딩 일반부 -25세 체급 1위는 이한종(BM FT)이 기록했다.

 

라인업 자세에서 타고난 자연미로 눈길을 끈 이한종은 탄탄한 대흉근은 물론 잘 갈라진 대퇴사두근, 넓은 전면광배근, 도드라진 상완이두근 등 완성도 높은 근질로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 사진=권성운 기자

 

보디빌딩 일반부 -25세 체급 2위는 남다른 신체 밸런스와 승모근, 광배근, 복직근 등의 상체 근질이 돋보였던 임영균(국가대표)이 차지했다. 3위에는 신체 비율과 고른 근질이 인상 깊었던 김승현(다짐 헬스)이 이름을 올렸다.

 


▲ 사진=권성운 기자

 

보디빌딩 일반부 -30세 체급에서는 한용석이 최종 승리를 거뒀다.

 

한용석(국가대표)은 군살 없는 컨디셔닝을 앞세워 잘 발달한 복직근과 외복사근, 승모근, 대퇴사두근으로 경쟁자들을 잠재웠다. 잘 갈라진 대둔근과 등 하부 근질도 수준급이었다.

 


▲ 사진=권성운 기자

 

보디빌딩 일반부 -30세 체급 2위는 프레임과 근매스, 근질이 독보적이었던 이우근(비케이짐)이 거머쥐었다. 특히 광배근과 복직근도 아주 좋았다. 이어 3위에는 균형미와 대퇴사두근 등의 하체 근질이 훌륭했던 김정민(펠리스짐)이 기록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10-26 01: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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